'연애남매' 1위, '최강야구' 2위..화제성 바통 받는 'My name is 가브리엘’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4.06.11 18: 04

JT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연애남매’와 ‘최강야구’가 6월 1주차 화제성 조사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6월 1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순위에서 JTBCX웨이브(Wavve) ‘연애남매’, JTBC ‘최강야구’가 1, 2위를 석권했다.
특히 ‘최강야구’는 월요일마다 시청자들을 ‘최강 몬스터즈’로 대통합하고 있다. 지난 4월 2024 시즌 방송 재개 후 발표된 여덟 번의 화제성 조사에서 1위를 6회 달성했다. 이번 주 수치는 지난 주 화제성 상승에 이어 2주 연속 상승했고, 여덟 번 모두 TOP 3에 랭크되며 최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시청률도 뜨겁다. 83회(5/27) 방송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4.3%(닐슨 코리아 제공, 수도권 가구 기준)을 기록했고, 최근 85회(6/10) 대구고와의 경기에서도 승리, 시즌 6연승을 기록하며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시즌 초반부터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최강야구’가 써 내려갈 기록도 궁금해진다.
6월 1주차 화제성 1위는 더욱 섬세해진 ‘완성형’ 연애 리얼리티의 매력과 혈육의 플러팅을 눈 앞에서 지켜봐야하는 시트콤 같은 새로운 설정, 이진주 PD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은 ‘연애남매’가 차지했다. 방송 기간 중 진행된 열네 번의 순위 발표에서 1위를 3회 기록했고, 이를 포함한 TOP 3에는 여덟 차례 이름을 올렸다.
싱가포르 데이트가 시작되며 출연자들의 러브라인은 급격한 변화를 맞거나 속도감이 붙었고, 남매들의 팀플레이 케미도 한층 두드러졌다. 시청자들의 과몰입이 최고조에 달해 있는 가운데 이번 주 금요일 방송에서 남매들의 최종 선택이 공개된다.
스포츠, 연애, 관찰, 토크 등 다채로운 라인업을 선보이며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JTBC의 다음 예능 라인업은 ‘My name is 가브리엘’이다.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리얼리티 예능으로, 가족, 친구, 직장 등 삶의 다양한 부분에서 깊은 관계성을 맺으며 펼쳐지는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김태호 PD와 이태경PD의 신작이자 박명수, 염혜란, 홍진경, 지창욱, 박보검, 가비, 덱스 등 출연자 라인업도 화려하다. ‘연애남매’ 후속으로 오는 21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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