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볼, 이런 규제는 누가?”...박재범, 음악방송 '가슴 노출' 금지에 분노 (‘동네스타K’)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4.06.11 20: 00

박재범이 음악방송 가슴 노출 금지 기준에 어이없어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오후 유튜브 채널 ‘동네스타K’에는 ‘박재범 "우리 찌찌 얘기만 하고 끝나는거 아니지?" ... 미안하게 됐습니다 (ft. 몸매 스포)ㅣ동네스타K4 EP.12’라는 이름의 영상이 게재됐다.
3년동안 러브콜을 보냈는데 왜 이제 나왔냐는 조나단에 질문에 박재범은 “연락처가 바뀌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재범은 “그래서 다른 사람한테 연락갔을 거야”라고 덧붙였다. 박재범은 오늘 출연을 위해 준비한 것에 대해 타투를 가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화여대 어학당 출신이라는 박재범. 지나다니면 집중이 됐을 것 같다는 질문에 “그 정도 절대 아니다. 그때 당시에는 데뷔했을 때도 아니고 연습생이었다. 애기였다”라고 답했다.
상탈의 아이콘이 된 것에 대해 박재범은 “그룹 시절부터 찢고 벗고 이래가지고 브랜딩이 돼 버렸다. 16년 동암 나를 따라다닐 줄 몰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나단은 “음악방송 심의에 (찌찌) 두개는 안 되고 하나만 된다”라고 설명해 박재범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를 들은 박재범은 “이런 규제는 누가 만드는거야. 이런 C볼”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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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동네스타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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