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택' 아이비, 40대 싱글 워너비 하우스 완공! "주방에서 라면 물만 끓일래··" ('아이비티비')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6.11 20: 19

'아이비티비' 가수 아이비가 새집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아이비티비'에는 '떠돌이 생활을 접고 집으로 들어갑니다! 빈집 투어! 인테리어 구경할 사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아이비는 "집 없이 떠돌이 생활해서 한동안 조용했다. 공사 중이었다. 빈집을 보여드리겠다"라며 "새집 증후군 때문에 아토피 생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이비티비' 영상

그는 문이 없는 옷방에서 "문을 안 달았다. 인테리어를 하면서 제 라이프스타일을 많이 반영했는데 지금까지 20년 동안 혼자 살면서 문을 닫고 산 적이 없다. 그래서 문을 안했다. 돈이 아깝더라"라고 설명했다. 
'아이비티비' 영상
이후 "거실인데 천장이 생각보다 낮아서 샹들리에나 이런 것들을 안 달기로 했다"라며 대신 수입등을 달았는데 마음에 든다고 일렀다. 
주방은 특히 미니멀한 느낌으로 눈길을 끌었다. 아이비는 "스테인리스를 굉장히 좋아한다"며 최소한의 콘셉트만 정한 뒤 "실장님한테 '40대 싱글이라면 살고 싶은 집으로 디자인해 달라'고 말씀드렸다"고 전했다.
그는 주방에서는 라면만 끓일 거라며 "예전에는 비싼 냉장고가 로망이었는데, 애도 없고 요리도 안 한다. 맨날 배달만 시키니까 다 필요 없더라"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사진] '아이비티비 IVYTV'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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