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어반자카파 멤버들, 20대 때 과시 소비 심했어" ('소금쟁이') [Oh!쎈 포인트]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6.11 22: 00

'하이엔드 소금쟁이' 가수 조현아가 그룹 어반자카파 멤버들의 과거 과시 소비를 폭로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전국민 부자 만들기 프로젝트 '하이엔드 소금쟁이'(이하 '소금쟁이')에는 작곡가 소금쟁이가 사연을 의뢰한 가운데 조현아가 어반자카파 멤버들의 과거 소비를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사연자는 음악을 위해 연습실에 큰 돈을 투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켜보던 조현아와 이찬원은 "지금 소비가 과하다. 저렇게까지 비싼 걸 살 필요가 없다. 다 때가 있는데 지금은 단계를 뛰어넘었다"고 지적했다.

'하이엔드 소금쟁이' 방송

뿐만 아니라 사연자는 음악가로서 보여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다달이 옷에도 50만원 넘게 지출한다고. 이에 조현아는 "그게 무슨 상관이야. 음악만 잘하면 매일 같은 옷 입고 다녀도 멋있다"고 일침했다.
'하이엔드 소금쟁이' 방송
그러자 양세찬은 "그래도 어릴 때는 그런 게 중요하지 않냐. 폼생폼사. 개그맨들은 동대문 메인거리 말고 뒤로 가면 노란 천막 있다. 시계, 가방 명품 이미테이션이 정말 많다. 저는 속옷을 많이 샀다"고 털어놨다.
양세형은 "저도 백만 원 단위의 돈을 벌게 되면서 명품을 많이 샀다. 제일 처음 산 명품은 고가의 청바지이다"라고 회상했다. 
조현아는 "저는 어반자카파 앨범을 제 돈으로 냈기 때문에 저럴 돈이 전혀 없었다. 저런 지출이 신기할 따름이다"라고 선을 그은 다음 "어반자카파 멤버들도 20대 내내 시계랑 차 가지고 난리를 쳤다. 뜯어 말리느라 힘들었다"고 폭로했다. 
[사진] '하이엔드 소금쟁이'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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