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억 건물주' 양세형, 비결은 무지출(?) "소비 성향=자린고비" ('소금쟁이') [어저께TV]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6.12 07: 36

 '하이엔드 소금쟁이' 양세형의 소비 성향이 밝혀졌다. 
1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하이엔드 소금쟁이'(이하 '소금쟁이')에서는 이찬원, 양세형, 양세찬, 조현아의 소비 성향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경필 머니트레이너는 자신이 만들었다며 패널들에 '소비 MBTI' 테스트를 시켰다. 가장 먼저 양세찬의 소비 성향을 들은 김경필은 "최악이네"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하이엔드 소금쟁이' 방송

양세찬은 전형적인 연예인 스타일의 소비 성향이라고. 돈에 연연하지 않고, 자유롭게 패션, 쇼핑 등에 소비하는 특징이 있다. 
'하이엔드 소금쟁이' 방송
그런가 하면 조현아의 소비 성향을 들은 김경필은 "돈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통제하는 편이지만 지인들에게 선물할 때는 소비가 들쑥날쑥한다"라고 설명, 조현아는 "맞다"며 놀라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찬원은 "엄격한 자기관리의 끝판왕", 양세형은 "자린고비 스타일"이라고 설명해주었다. 여기서 가장 부자가 될 확률이 높은 건 이찬원이라고.
양세형은 35.5%로 이찬원에 이어 2등을 차지했다. 김경필은 "양세형의 유형도 많이 나오는 스타일은 아니다. 활동적으로 나가면 돈을 많이 쓰게 되는데 자칫 잘못하면 자린고비라는 말을 들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양세형은 지난해 빌딩을 109억원에 매입하며 화제가 되었다. 그는 앞서 "돈을 모을 당시, 약속에 정말 안 나갔다"고 고백한 바 있다. 
[사진] '하이엔드 소금쟁이'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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