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바비' 한채영, 알고보니 전지현·소유진과 '3대여신' 출신 [Oh!쎈 포인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6.11 22: 51

'돌싱포맨'에서 한채영이 바비인형 미모를 인증한 가운데, 전지현, 소유진과 학창새절 3대 여신이던 과거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한채영이 출연했다.
올해 마흔 셋이라는 한채영. 20년째 바비인형으로 불리고 있다. 방부제 미모에 모두 감탄, 특히 타고난 황금비율 ‘인간 바비인형’이라 불렀다. 168cm 키에서 다리 길이가 무려 112cm라고 했다. 이 사실에 김준호가 용감하게 옆자리에 섰다가 굴욕을 맛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탁재훈은 "한번도 통통한 적 없다"고 하자 한채영은 "지금이 통옹한 것"이라며 "제가 얼굴은 몸 길이에 비해 작다"고 했다. 얼굴이 A4용지 1/4 로 유명하다는 한채영. 현장검증을 했다. 실제로 가려진 얼굴.  탁재훈은 "그럼 얼굴없는 배우 아니냐"고 해 폭소하게 했다. 
 
또 대학시절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는 한채영.  동문 김호영에 의하면 동국대 연극영화과 여신이라고 했다.
소유진, 전지현, 한채영이 명실상부 3대 여신이라고 불렸다는 것. 한채영은 "동기라 같이 다녔다"고 하자 모두 "오히려 친하지보다 예쁘면 적이될 것 같다"고 했다. 이에 한채영은 "아니다 학교 다닐 때 엄청 친했다 수업도 같이 듣고 분식집도 같이 다녔다"며 회상했다.  
2000년 '가을동화' 데뷔 후 24년째 미모 유지 중인 한채영.  하지만 흑역사가 있다고 했다. 파격적인 화보. 모두 "동대문 쇼핑몰 광고다 세기말 여전사 느낌"이라며 놀라워했다.  
요즘엔 더 예뻐지고 싶은 욕심도 있다는 한채영. 요즘 보정어플 마니아라고 했다. 사진들을 공개하자 모두 "(사진보다) 본인이 더 낫다"며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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