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 많이 낼게" 유연석 결혼에 유재석FLEX→조혜련 '축가' 확정?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6.11 23: 45

'틈만나면'에서 유연석이 때아닌 결혼설에 휩싸였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틈만나면'에서 시즌1 마지막 틈친구를 기다렸다.
먼저 지석진이 도착, 이어 조혜련도 도착했다. 두 사람은 해피 바이러스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 유재석이 긴급 진정시켰다.

조혜련은 타깃을 바꿔서 유연석을 보며 "유연석이 진정성이 있더라 , 너무 고급스러운 토크, 우린 저렴하다"고 했고 팬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유연석씨가 너무 가까이 있다"며 수줍, 지석진과 유재석은 "누나가 너무 붙어 앉았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또 기쁜 소식이 있다는 조혜련.   신곡 '빠나나랄라'가 KBS 심의에 통과됐다고 했다.  조혜련은 "예전 '아나까나'는 수준미달이었다 재심의도 탈락했다"며 "이번엔 신곡 나갈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이때, 위치를 잘 못 찾은 유연석. 최초로 길을 잃자 "형, 누나들 때문에 정신없다"고 했다. 이에 유재석은 미안해하며 "너 결혼하면 형이 축의금 많이 하겠다"고 했다. 
이에 지석진도 "연석아 너 결혼해?"라며 깜짝,축가 단골가수인 조혜련도 "아나까나 불러주겠다"고 약속했다.이에 유연석은 "아니 여자친구도 없는데 무슨 결혼을 시키려고 하냐"며 당황했다.  
첫번째 신청자를 만났다. 주민센터 강사였다. 어느새 결혼 앞둔 딸 얘기하며 울컥,유재석과 조혜련도 공감했다. 이어 눈물을 흘렸다는 남편 얘기에 유재석은 "정말 그럴 것 같다"며 공감했다. 
이어 지난주사상 최초로 1단계 모두 실패했다고 언, "오늘 진짜 잘하자 파이팅"이라고 외쳤고 1단계를 성공했다. 이에 자연스럽게 2단계에 도착한 상황. 기세를 몰아갔으나 얄짤없는 판정에 모두 "너무 타이트하다"며 탄식했다. 단체 기립하며 핏대까지 세울 정도였다. 유연석은 "실패하면 시련당한 느낌"이라며 긴장했다. 
멤버들은 "그래도 감 잡았다"며 다시 파이팅을 외쳤고, 성공하며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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