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40대에도 놀라운 몸매를 과시했다.
한예슬은 11일 특별한 멘트 없이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예슬이 상체에 브라탑만 걸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과거 한예슬은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가 의료사고를 당한 적이 있다. 당시 그는 수술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를 당했다"고 폭로했고, "수술한지 2주가 지났는데도 병원에서는 보상에 대한 얘기는 없고 매일매일 치료를 다니는 제 마음은 한없이 무너진다. 솔직히 그 어떤 보상도 위로가 될것 같진 않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현재 한예슬의 상체는 수술 자국 등이 전혀 보이지 않는 매끈한 피부를 자랑했고,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도 "언니 예전에 지방종 수술했던 부위는 괜찮나여? 갑자기 생각난다"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한예슬은 2021년 10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교제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고, 지난달 혼인신고와 동시에 깜짝 결혼을 발표해 또 한번 주목을 받았다. 한예슬과 그의 남편은 5월 14일 유럽으로 허니문을 떠났고, 한달 가까이 여행을 즐긴 뒤 최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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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