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프리뷰] 4연승 노리는 NC, 우완 신인 첫승 도전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4.06.12 11: 14

NC 다이노스가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까. 우완 신인이 프로 첫 승에 도전한다.
NC는 12일 창원NC파크에서 KT 위즈와 시즌 7번째 맞대결을 벌인다. 앞서 6경기 결과는 3승 3패로 팽팽했다.
전날(11일) 경기에서는 NC가 8-6으로 승리. 4연패 뒤 3연승에 성공했다. 4연승을 노리는 NC는 우완 신인 임상현을 선발로 올린다.

NC 투수 임상현. / OSEN DB

임상현은 퓨처스리그에서 7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2.30을 기록했다. 7경기 모두 선발 등판했다. 지난달 28일 KIA 2군과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5이닝 2실점 투구 후 지난 6일 1군에 콜업됐다.
1군에 처음 올라온 날 두산 상대로 선발 등판해 5.2이닝 5실점으로 1군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그가 두 번째 등판, KIT 상대로는 잠재력을 조금 더 펼칠 수 있을까.
KT 선발투수는 엄상백이다. 엄상백은 올 시즌 13경기에서 4승 7패, 평균자책점 4.85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KIA전에서 6이닝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하지만 지난 6일 한화전에서는 6.2이닝 1실점 호투에도 패전을 안았다. 이번 NC전에선 승운이 따를까.
올해 NC전은 두 번째 등판이다. 지난 2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4.35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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