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 이주미, 변호사도 당했다 "신분증 위조, 손이 덜덜 떨려"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6.12 20: 39

'하트시그널4' 변호사 이주미가 사칭 피해를 당했다고 알렸다. 
12일, 이주미는 자신을 사칭한 금융사기로 인해 피해자들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주미는 "투자리딩방에서 변호사 신분증 사진도용, 주민등록증 위조 등의 방식으로 사칭이 이뤄지고 있다. (변호사, 경찰, 의사 등의 직업인 사칭) 피해 금액은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된다"라고 전했다.

이주미는 "저는 어떠한 오픈채팅방에도 소속 되어 있지 않고 투자권유를 비롯하여 사인과 일체의 금전거래를 진행하지 않습니다"라고 밝혔다. 피해자들은 현재 고소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미는 위조 신분증 사진을 공개하며 "생년월일을 제외한 모든 정보가 허위이고 위조된 사진이다"라며 "나도 손이 덜덜 떨리는데 피해자분은 오죽하실까 싶다. 추가적인 피해 방지차 동의를 받고 사진을 올린다. 경계하고 조심하시길 바란다"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이주미는 인턴 변호사로 채널A ‘신입사원 탄생기 - 굿피플'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에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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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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