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활동 중단 3년, 집도 절도 없어 아르바이트…재테크 안 해 돈 없어" ('라스') [Oh!쎈 포인트]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6.12 23: 07

최강희는 3년 동안 활동을 중단하고 아르바이트를 했던 이야기를 전했다. 
12일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넌 어느 별에서 왔니'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최강희, 이상엽, 최현우, 궤도, 최예나가 출연했다. 
최강희는 "김구라씨 우리 알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구라는 "예전에 라디오를 비슷한 시기에 했다"라고 반가워했다. 최강희는 "오가면서 따뜻하게 맞아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강희는 김국진을 보며 "예전에 '테마게임'을 같이 했다"라고 말했다. 김국진은 "우리 같이 연기를 많이 했다"라고 회상했다. 

최강희는 "3년 전에 연기를 잠깐 내려놓고 홀로 자립해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최강희는 긴장을 많이 해서 송은이가 '라디오스타' 스튜디오에 와서 응원을 해주고 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강희는 "3년 동안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지내서 일이 없었다. 그래서 힘든 점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강희는 "정말 집도 절도 없었다. 나는 제로베이스로 만드는 걸 좋아한다"라며 "이 사람 저 사람 나눠주고 재테크를 안 하니까 쓰면 다 없어지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강희는 "예능에 나갔는데 유튜브 조회수가 4백만이 넘게 나왔다고 하더라. 엄청 많이 나온 거다. 청소하는 영상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강희는 "2년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이 나왔다고 하더라. 그럴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특이하니까 그렇지 않나. 청소하고 설거지 하는 게 특이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강희는 청소를 잘한다고 자부했다. 최강희는 "청소를 하다보면 새벽 2시가 될 때가 있다. 우리 집은 안 하는데 김숙 사모님 집에서 그렇다. 사모님이 안 계실 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강희는 청소 후 받은 돈에 대해 "시가보다 많이 받았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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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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