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30억 연매출" 화려한 MZ '돌싱' 정보공개..자녀유무 '커밍쑨' [어저께TV]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6.14 06: 51

’돌싱글즈5’에서 변호사에 이어 연매출 30억의 돌싱남까지, 총 8인의 돌싱남녀의 직업, 나이가 공개됐다. 마지막 자녀유무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했다.
13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 시즌5’에서 8인의 직업과 나이가 공개됐다. 
앞서 ‘2차 정보’에서 규덕은 로펌의 대표 변호사임을, 혜경은 의류 패키지 디자이너, 새봄은 ‘1997년생’으로 ‘돌싱글즈 역대 최연소’ 출연자임을 밝혀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터. 특히 그는  종합병원 간호사였다.

또 이날 손세아는 슈로스 강사라고 소개한 바 있다. 분위기를 몰아 종규의 직업과 나이를 공개,종규는 91년생으로 손세아와 동갑이었던 것. 서른 세 살이었다. 손세아는 “(오빠인 줄 알았는데) 친구네”라며 놀라워했다. 또 종규의 직업은 프로 골프선수였다. 골프클럽에서 레슨프로로 일하고 있다고 했다. 종규는 “고3 때 프로가 됐다”며 지역대회 상을 휩쓸었던 골프 유망주였던 과거를 언급,“프로 꿈은 이제 마감해, 지도자 생활 중”이라 말했다.
이어 민성도 나이를 공개, 90년생으로 34세였다. 직업에 대해서도 언급, 그는 “춘천에서 철물점 운영 중”이라고 했다. 건축자재와 공구 등을 판매하고 있다는 것. 90년생임에도 무려 연매출 30억대의 철물점을 운영 중이었다. 이에 은지원은 “슈퍼리치, 여기서 제일 부자다”며 깜짝 놀랐다. 그는 춘천최대 3층짜리 철물점을 운영 중. 민성은 “다른 전공이었는데 유학시절 매장에 불이났다”며 화재로 무너졌던 부모님 일을 도우며 일손에 뛰어들었다고 했다.
이어 수진의 나이를 공개했다. 역시 91년생으로 종규, 세아와 동갑이었다. 직업은 사회복지사라고 소개, “관내 가족센터 근무 중”이라 말했다.
마지막으로 규온의 정보를 공개하기로 했다. 먼저 나이에 대해 그는 89년생으로 종규보다 두 살 형이었다.가장 연장자로 만 나이 35세였다. 그러면서 “내가 제일 연장자냐”라며 충격 받았다. 이어 직업을 공개, 규온은 “태권도 선수생활 오래했다”며 “한국체대 입학해서 공부해, 지금은 피트니스 센터와 필라테스 센터 같이 운영 중인 대표”라 말했다.
규온은 “태권도는 중학교 때부터 선수생활, 태권도로 대학을 진학했다”며 졸업 후 사업가로 변신하게 됐다고 했다. 이에패널들은 “국가대표들이 한체대 출신 , 엘리트다”며 놀라워했다.
이로써 8인의 모든 돌싱남녀들의 나이, 직업이 공개됐다. 다양한 직업들에 대해 패널들은 “직업알고 더 친해질 것”이라 예상,“규덕이 변호사가 상상초월이다 정보 공개가 돌싱들 마음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하다”고 했다. 이 가운데 마지막 하루, 이들의 자녀 유무가 공개될 예정이라 더욱 흥미로움을 남겼다.
‘돌싱글즈 시즌5’ 은 ‘한 번 다녀온' 매력 만점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 돌싱 남녀 직진 로맨스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목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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