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전역 하루차 얼굴 맞아?..안아줘야 할 국보급 비주얼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4.06.14 08: 25

방탄소년단 진이 돌아왔다. 
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별다른 메시지 없이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이는 전날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진행된 ‘2024 FESTA’ 오프라인 행사에서 찍은 것. 사진 속 진은 슈트 차림과 캐주얼 패션으로 상반된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전역한 지 단 하루밖에 안 됐는데 진의 비주얼은 빛난다. 진은 1년 반 동안 기다려 준 팬들을 위해 오프라인 행사에 직접 참석했는데 아미를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지 얼굴에 감격과 행복이 가득하다. 

지난 2022년 12월 13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전날 전역한 진은 국내외 팬들을 위해 직접 아이디어를 냈고 1천 명 허그회를 마련했다. 소속사에서는 안전을 우려했지만 진이 강력하게 어필했고 1천 명의 팬들을 진심을 담아 꼭 안아줬다. 
팬들 앞에서 마이크를 잡은 진은 “제가 기획하면서도 신이 났는데 실제로 하니까 더 재밌고 신나서 다행인 것 같다. 제가 몸이 여러 개였으면 더 많은 분들을 허그했을 텐데. 오늘 1천 명 밖에 못 해드려서 아쉽지만 다음에 죽기 전에 한 번쯤은 더 할 수 있으면 해보도록 하겠다”며 팬들에게 거듭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13일 서울종합운동장 내 풋살장 및 체육공원(웅비상 인근) 일대에서는 ‘2024 FESTA’ 그라운드 행사가 펼쳐졌다. ‘FESTA’는 방탄소년단이 매년 데뷔일(6월 13일)을 기념해 팬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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