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영주가 ‘선재 업고 튀어’ 후광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정영주는 14일 개인 SNS에 “#선재업고튀어 위대한 팬여러분 #팬#빅팬 이런 사랑과 응원에 뭘 어찌 해드릴까요? 우와아아아 ~~~~ 그대들이. 바로 거기에 있어줘서 저는,우리 배우들은 또 갑니다! 앞으로...조금씩”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열심히, 부지런히, 겸손하게!!! 진심으로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내내 건강하고 촘촘히 행복하소서 #박복순 만셉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영주는 ‘선재 업고 튀어’ 팬들이 보낸 선물 상자를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 팬들이 직접 만든 수건 선물을 꺼내 인증샷을 찍기도. 드라마는 종영했지만 변함없는 팬들의 사랑에 감격에 겨운그다.
정영주는 지난달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여주인공 임솔(김혜윤 분)의 엄마 박복순 역을 맡았다. 10년 전 사고로 남편을 먼저 떠나보낸 뒤 강한 생활력으로 자식 둘에 홀어머니까지 케어한 억척 엄마.
특히 극 중 김혜윤과의 환상의 모녀 케미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작품이 신드롬 급 인기를 끈 만큼 정영주 또한 ‘선재 업고 튀어’ 팬들의 변함없는 응원과 지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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