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지현이 새 소속사 이적 후 근황을 알렸다.
김지현은 지난 12일 오후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방콕 여행 사진을 올리며 일상을 공유했다. 김지현은 이와 함께 "그간 혼자 활동하면서 하는 일이 너무 많아 늘 지쳐있었다. 열심히 활동하다 보니 좋은 회사도 들어가고 잠깐의 힐링 타임으로 방콕 여행을 다녀왔다"라고 문구를 게재했다.
김지현은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4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이자 트로트 가수로, 지난 2020년 첫 싱글 '사랑의 연금술사'로 데뷔했다. 이후 SBS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 MBC '트로트의 민족' 등 다양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고, 올해 2월 종영한 MBN '현역가왕'에서 존재감을 나타냈다.
김지현은 최근 n.CH엔터테인먼트의 트로트 레이블 그레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앞으로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과 공연 등을 통해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