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완전히 반했다" 아이유, 알고보니 탕웨이와 쌍방 '♥' 시그널 (Oh!쎈 이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6.14 19: 20

아이유를 향한 탕웨이의 사랑이 화제다. 사실 두 사람은 쌍방 하트시그널.
최근 탕웨이가 '문명특급' 유튜브 채널에 출연, 남다른 아이유 사랑으 전했다. 사실 두 사람은 함께 뮤직비디오를 찍으며 호흡을 맞춘 사이. 
두 사람이 칸에서 인연을 맺은 거냐는 질문에 탕웨이는 “(아이유 쪽에서) 먼저 연락이 왔다. 연락이 와서 저는 '오? 아이유? 할게요'”라며 기뻤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아이유가 좋다. 그녀의 재능이나 성격 모든 것들이 귀엽고 예쁘다"라며 무한 애정을 전했다. 

심지어 탕웨이의 딸 썸머가 "엄마보다 아이유가 더 예쁘다"라고 말했다고. 이에 탕웨이는 즉석에서 남편 김태용 감독에게 "썸머가 아이유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상을 보내달라"라고 전화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나이, 국경을 초월한 두 사람의 각별한 우정이 지켜보는 이들까지 훈훈하게 한다. 사실 이는 촬영장에서도 포착되기도. 
함께 뮤직비디오를 촬영했을 당시, 아이유는 탕웨이와 함께 촬영하며 쉬는 틈에는 핫팩을 손에 꼭 쥐고 있어 는가 하면, 서로의 연기를 모니터하기도 했다. 
특히 아이유는 "탕웨이 선배님은 너무 멋지다. 완전히 반해버렸다"며 "예전에 두 번인가 인사를 드렸다. 같은 스케줄에 참석한 적이 있다. 그때도 정말 따뜻하게 대해주셨는데 진짜 너무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그 기억 때문에 이번에 선배님이 더 떠올렸던 것 같다"며 탕웨이와 뮤직비디오를 함께 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그러면서 아이유는 "촬영 초반에 선배님이 그냥 저벅저벅 걸어와서 나를 안아주셨다. 너무 심쿵해버렸다. 그때 사랑에 빠져 버린 것 같다"라고 웃었다. 이어 아이유는 "선배님이 초콜릿도 주셨다. 아침에 대기실에서 인사할 때도 주셨다. 선배님이 초콜릿을 좋아하신다더라. 그때부터였나. 그때 빠진 것 같다"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알고보니 쌍방 하트시그널이었네", "두 사람보면 내가 다 심쿵", "딸까지 엄마보다 아이유를 좋아한다니 귀엽다 ㅎㅎ"라며 다양하게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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