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결승전에 수영복 입고 운동장 난입했던 여성팬, 알고 보니?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4.06.15 00: 02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난입했던 ‘수영복녀’가 화제다.
킨제이 울란스키(27)는 2019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수영복을 입고 난입했다. 그녀의 수영복에는 전 남자친구가 운영하는 성인사이트 주소가 써있었다. 광고목적을 위해서 일부러 수영복을 입고 경기장에 난입했던 것이다. 그녀는 보안요원에게 끌려나갔다.
당시 경기장에 있던 손흥민 등 많은 선수들이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그녀는 상업적인 목적을 이뤘지만 선수들은 경기가 중단되면서 흐름이 끊겨 많은 피해를 입었다. 관중석의 팬들 역시 인상을 찌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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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이 지난 현재 울란스키는 팔로워 320만명의 셀럽이 됐다. 그녀는 스턴트걸, 스카이다이버, 모델, 부동산 개발자 등 여러 분야에 도전하고 있다. 그녀는 2020년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했다가 발목이 부러지기도 했다.
최근 울란스키는 새로운 분야에 또 도전했다. 그녀는 헬기 면허증을 취득하고 112시간 비행에 성공했다고 한다.
울란스키는 성인전용 컨텐츠를 제공하는 채널도 개설해 홍보에 나섰다. 그녀는 자신의 운동복 브랜드까지 만들어서 적극적으로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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