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에서 기안84가 구성환을 의식하며 비슷한 루틴을 보여 폭소하게 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약칭 나혼산)'에서 기안84의 일상으 공개됐다.
이날 기안84는 뉴진스 노래로 하루를 시작햇다. 심지어 노래부르다 침이 떨어질 정도. 모두 "이가 빠진 줄, 저렇게 좋냐"며 놀라워했다. 기안84는 "나도 아이돌에 빠질지 몰랐다"며 뉴진스에 홀릭한 근황을 전했다.
이어 기안84는 복싱으로 아침 운동을 시작, "구성환 의식하는 거 아니냐"는 반응. 아침 루틴이 비슷하다는 것. 전현무는 기안84에게 "너를 잃지 마라"며 폭소, "자기랑 비슷한 거만 따라하는 것"이라 말해 웃음짓게 했다.
이어 기안84는 메이크업도 하는 모습. 컨실러는 최근 챙긴다고 했다.이에 모두 "구성환 선크림에서 가져온 거 아니냐, 구성환 아바타냐"며 폭소, 기안84는 "따라한 거 아니다"며 억울해했다.
코쿤은 "다음 스쿠터 타는거 아니냐"며 역시 구성환 코스라고 했다. 아니나 다를까 스쿠터를 선택한 기안84. 이에 모두 "공교롭게 비슷하다"며 구성환과 겹치는 동선에 폭소했다.
이어 기안84가 도착한 곳은 서울대공원안에 있는 맛집. 기안84는 "과천에 5년살이 중, 그 중 최고의 맛집을 가려한다"며 "직원 회식을 가거나 사람들 대접할 때찾아가는 곳사치부릴 각오, VIP 전용인 곳이다"고 했다.
다시 맛집으로 이동한 기안84. 파전에 막걸리로 긴장을 풀었다. 기안84는 "이렇게 단순하다 이게 행복"이라며 먹방을 즐겼다. 어느 덧 해가 저물자 김대호는 "한 40년 놀이공원에서 못 빠져나간 사람 같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