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에서 도영이 형 공명과 성이 다른 이유를 전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약칭 나혼산)'이 전파를 탔다.
이날 NCT 도영은 고로쇠물과 다슬기 가루, 꿀, 배도라지즙 등 건강식으로 아침을 시작했다.
이어 도영은 시장으로 이동, 본인이 다녀갔던 떡볶이 집을 발견했다.'NCT 도영 세트'까지 생겨 현수막이 걸려있었다. 아예 관광지가 됐던 것. 도영은 "이젠 내가 못 가겠구나 싶더라"며 결국 떡볶이집을 들어가지 못 했다.
도영은 다시 용기를 가지고 떡볶이집에 들어갔다. 다행히 주인 아주머니는 도영을 알아보지 못하고 떡볶이만 쿨하게 접수해 폭소하게 했다.
도영이 요리를 만드는 사이, 누군가 도착했다. 바로 배우이자 친형인 공명. 공명은 천만관객을 사로잡은 천만배우다. 친형제로 알려지며 화제가 됐던 바.
도영은 형 공명에 대해 "형과 2살차 원래 형 공명 본명은 (김)동현, 나도 도영 아닌 (김)동명"이라며 "원래 동자 돌림이다, 사촌형들도 그렇다"고 했다. 그러면서 "처음 형인걸 알고 팬들이 공도영인 줄 아시더라, 둘다 예명쓰고 있다"고 말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