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 아슬아슬..기안84, '대세' 구성환 의식→몸까지 던졌다 [어저께TV]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6.15 06: 58

'나혼자산다' 에서 기안84가 구성환과 비슷한 루틴을 공개하며, 때아닌 '아바타' 논란에 휩싸여 폭소만발하게 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약칭 나혼산)'에서 기안84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기안84는 뉴진스 무대 시청 후, 기안84는 복싱으로 아침 운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어딘가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모두 "구성환 의식하는 거 아니냐"는 반응. 아침 루틴도 비슷했다. 

전현무는 기안84에게 "너를 잃지 마라"며 폭소, "자기랑 비슷한 거만 따라하는 것 나도 키 음식 따라한다"며  "자기가 좋아하는 것만 따라하는 것 , 구성환도 긴장하겠는데?"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이어 기안84는 메이크업도 하는 모습. 컨실러는 최근 챙긴다고 했다.이에 모두 "구성환 선크림에서 가져온 거 아니냐, 구성환 아바타냐"며 폭소, "구성환이 더 하얗다 아깝다"고 했다.앞서 구성환은 하얗게 얼굴에 바른 선크림이 화제가 됐기 때문. 이에 기안84는 "따라한 거 아니다"며 억울해했다.  
박나래는 "비둘기랑 대화하면 못 참는다"며 구성환의 화제의 짤도 언급, 또 동네 강아지까지 나오자 "가방에 넣는거 아니냐"며 구성환의 반려견 꽃분이를 떠올리기도 했다. 코쿤은 "다음 스쿠터 타는거 아니냐"며 역시 구성환 코스라고 했다. 
아니나 다를까 스쿠터를 선택한 기안84. 이에 모두 "공교롭게 비슷하다"며 구성환과 겹치는 동선에 폭소,  기안84에게서 구성환이 보인다는 분위기가 됐다. 
이어 기안84가 도착한 곳은 서울대공원안에 있는 맛집. 기안84는 "과천에 5년살이 중, 그 중 최고의 맛집을 가려한다"며  "직원 회식을 가거나 사람들 대접할 때찾아가는 곳 사치부릴 각오, VIP 전용인 곳이다"고 했다.  알고보니 서울대공원 안에 있는 맛집. 아니나 다를까. 입장권까지 계산 4만원이나 하는 국밥이 됐다. 
이어 기안84는 50M 상공에서 떨어지는 담력 테스트에 도전했다.기안84는 "내가 미쳤지"라며 후회, 하지만 이미 정상에 도착했다. 기안84는 "무섭더라"며 긴장, 하지만 망설일 시간도 없이 자유낙하하게 됐고 기안84는 무서움에 소리쳤다. 기안84는 "멈춰라!"고 소리치며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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