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방송용 '억텐' 해명 "나는 카메라 꺼지면 더 웃겨" ('노빠꾸 탁재훈')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6.15 20: 03

가수 츄가 자신을 둘러싼 오해에 해명했다. 
지난 13일, 탁재훈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츄, 지구상에서 가장 귀여운 생명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탁재훈은 츄에게 "사람들이 이런 질문을 많이 한다더라. '집 가면 우울하지?', '방송용 텐션 구라지?'"라고 물었다.

'노빠꾸 탁재훈' 영상

츄는 "맞다"며 "근데 저는 사실 억울한 게 저랑 친한 애들은 다 안다. 저는 카메라가 없을 때 더 웃기다"고 대답했다. 
'노빠꾸 탁재훈' 영상
이에 심규진은 “확실히 츄가 텐션이 좋은 것 같긴 한 게 지하철을 타셨는데 지하철에서도 이렇게”라며 과거 지하철에서 찍힌 츄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진 속 츄는 스마트폰을 보며 크게 웃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심규진은 “본인 모니터링을 하는 건지”라며 반응했다.
이를 본 팬들은 "진심으로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연예인", "어쩜 사람이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가있을까...", "탁재훈 처음엔 시큰둥했는데 갈수록 표정풀어지는게 리얼이네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노빠꾸 탁재훈'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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