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예능 첫 출연에 매력 '폭발' "'골든걸스' 보고 용기 내" ('아형') [Oh!쎈 포인트]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6.15 21: 30

배우 이정은이 애교를 선보였다. 
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주역배우 이정은, 정은지, 최진혁이 출연한 가운데 예능 첫 출연인 이정은이 애교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날 이정은은 "'아는 형님' 골든걸스 편을 보고 힘을 얻어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정은은 이번 '아형'이 연기 인생 첫 예능이라고.

'아형' 방송

'아형' 방송
이어 이정은은 '골든걸스'의 인순이가 했던 애교 '뿌뿌'를 따라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이수근이 "정은이가 엄청 귀엽다. 졸업 못한 여고생 같다"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이정은은 "전학 간다고 하니까 헤어 선생님이 머리를 꼭 이렇게 하고 나가라더라"고 자랑했다. 이후 이정은은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 춤을 춰야하는 장면이 있었다며 무반주에 댄스를 보여 박수를 받았다. 
한편 정은지는 "정은이를 처음 봤을 때 정말 사랑스럽다고 생각했다"며 "술을 끊었다고 하셨는데 계속 드시더라. 너무 귀여워서 키링으로 달고 다니고 싶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아는 형님'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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