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커2’ 백종원이 딘딘의 등장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16일 전파를 탄 tvN '백패커2’에서는 전교생이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는 계촌초등학교를 찾아 맞춤형 요리를 준비하는 출장 요리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네 번째 출장 의뢰서가 도착했다. 44명이라는 다소 적은 인원에 백패커2 멤버들은 표정이 밝아졌다. 이어 본업으로 자리를 비운 고경표를 대신해 백패커1 원년 멤버였던 딘딘이 특별 게스트로 등장했다. 백종원은 “야 너 왜 와. 나 진짜 몰랐다. 욕할 뻔 했다”라며 미소를 지으며 격하게 반가워 했다.
백패커2 멤버인 허경환은 “딘딘 들어온 얘기 너무 오래하는 것 같다”라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들은 딘딘은 “기강이 좀 안 잡혔네”라며 머리 세팅을 하고온 허경환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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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패커2'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