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앤톤 "기타→베이스 악기 서사, 의도한 건 아니었다" [Oh!쎈 현장]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06.17 16: 41

그룹 라이즈(RIIZE)가 악기 서사에 대해 이야기했다.
라이즈(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앤톤)는 1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미니앨범 ‘RIIZING (라이징)’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라이즈는 지난 4월부터 첫 미니앨범 컴백과 관련해 모든 활동의 테마를 ‘허슬’로 정하고 ‘사이렌’, ‘임파서블’, ‘어니스틀리’, ‘원 키스’, ‘나인 데이즈’ 등을 선공개했으며, 5월부터는 전 세계 10개 지역을 방문하는 팬콘 투어를 시작했다. 첫 미니앨범 ‘RIIZING’은 지난 두 달 간의 활동을 정리하는 동시에 또 다른 도약을 보여주는 앨범으로 기대를 모은다.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그룹 라이즈(RIIZE)의 첫 미니앨범 ‘RIIZING’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라이즈 첫 미니앨범 ‘RIIZING’은 타이틀 곡 ‘Boom Boom Bass’를 포함한 총 8곡이 수록, 멤버들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을 보다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라이즈 앤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4.06.17 /ksl0919@osen.co.kr

‘Get a Guitar’에 이어 ‘Boom Boom Base’까지, 악기 서사를 쓰고 있는 라이즈다. 은석은 “베이스가 위주인 곡이라 지난 곡과는 다르지 않나 싶다. 다음에 악기가 나온다면 바이올린을 좋아해서 그걸 해보면 어떨까 싶다”고 말했다. 원빈은 “연장선이라고 생각한다. 지난번에는 소년미를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고, 앤톤은 “악기에 관련된 곡이 처음에는 의도한 게 아니었다고 들었지만 팬 분들이 라이즈만의 세계관을 재미있게 봐주시는 것 같다”고 웃었다.
타이틀 곡 ‘Boom Boom Bass’는 베이스 기타 연주를 통해 서로에 대한 설렘을 자유롭게 표현한 팝 댄스 곡으로, 펑키하고 신나는 곡 분위기에 맞춰 퍼포먼스 역시 음악으로 하나되는 라이즈만의 ‘청춘 그루브’가 돋보이게 완성되어 쾌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원빈은 “베이스 연주에 맞춰 저희의 설렘을 많이 담아냈다”고 말했고, 소희는 “무엇보다 무대를 즐기는 라이즈의 모습을 기대해주시면 좋겠다. 매력적인 구간이 많으니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귀띔했다.
라이즈의 첫 미니앨범 ‘RIIZING’은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라이즈는 이날 오후 8시 첫 미니앨범 발매 기념 프리미어를 개최하며, 현장은 유튜브, 틱톡, 위버스 라이즈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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