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80cm’ 익산 4층 건물주, 소이현 닮은 운명의 여성 찾아 “연락 100% 올 것”(물어보살)[어저께TV]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4.06.18 07: 24

서장훈이 운명의 여성을 찾는 사연자의 등장에 황당한 웃음을 지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지난 여름 여수에서 만난 운명의 여성을 찾는 사연자가 등장했다.
사연자는 여수의 한 뮤지엄에서 운명처럼 한 여성을 보게 되었다고 말했다. 여성의 옆에는 남자가 있었고 사연자는 그 남성이 남자친구는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사연자에게 그 여성의 어떤 점이 마음에 들었는지 물었고 사연자는 “긍정 에너지를 뿜는 분들이 있지 않냐. 환한 분위기. 그런 마음이 있어서 지금까지 못 잊고 있다”라며 첫눈에 반했다고 전했다. 
사연자는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은 운명의 여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수근은 닮은 연예인을 물었고, 사연자는 소이현을 꼽았다. 사연자는 여성을 찾기 위해 SNS도 뒤졌지만 아무 정보도 얻을 수 없었다.
이수근은 여성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라고 했다. 사연자는 “긍정적인 편이다. 정신력도 강한 편이다. 키는 180cm다. 익산 카페 대표다. 카페 매출이 안 좋아서 직장을 알아보려 한다. 아버지께서 4층짜리 건물 하나를 해주셨다. 익산 신도시에 있다”라고 말했다. 
또 사연자는 전여친이 설현을 닮았다고 자랑하기도. 서장훈은 “본인 프라이드가 강한 것 같다. 내가 찾으면 나올 것이라는 확신이 있는 것 같다”라고 평했다.
사연자는 방송 후 여성에게 연락 올 확률이 100%라고 말했다가 이수근, 서장훈의 꾸짖음에 80%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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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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