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13 인터미디어트 대표팀, 중국 꺾고 준결승 진출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4.06.18 00: 08

2024 아시아-퍼시픽&중동지역 월드시리즈 예선전에 참가 중인 대한민국 인터미디어트 대표팀이 준결승행 티켓을 확보했다. 
대표팀은 지난 17일 오후 일본 나리타시 나스파 구장에서 열린 중국과의 아시아퍼시픽 인터미디어트 월드시리즈 예선 2차전에서 5회 10-0 콜드게임 승리를 거두며 2승을 확보하며 잔여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준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대표팀은 선발 유현준(용인 수지구), 오준혁(시흥시), 홍연준(인천 서구), 김도현(양천구), 이산(서울 구로)이 1이닝씩 책임지며 5이닝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잠재웠다. 

한국리틀야구연맹 제공 

이날도 타선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10안타 10득점을 올렸다. 대표팀 타자 가운데 화성 서부 김동현이 2타수 2안타 4타점으로 가장 두각을 드러냈다. 
한편 아시아-퍼시픽지역 7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2개 조로 나눠 4개 팀 풀리그 방식으로 예선 3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은 18일 오전 일본 나리타시 나스파 구장에서 인도네시아와 예선 마지막 대결을 벌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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