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x여진구 빈틈없는 열연..'하이재킹', 왜 필람 무비인가?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4.06.18 09: 13

탄탄한 완성도와 장르적 쾌감을 꽉 채운 영화적 경험을 선사하며, 올 여름 극장 필람 무비로 호평을 자아내고 있는 영화 '하이재킹'(감독 김성한, 각본 김경찬, 제작 ㈜퍼펙트스톰필름·채널플러스 주식회사, 제공 ㈜키다리스튜디오·소니픽쳐스 인터내셔널 프로덕션, 배급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키다리스튜디오)이 시사 이후 쏟아지는 호평 세례와 함께 극장에서 봐야 하는 이유 3가지를 공개했다. 
#1. “끝나기 전까지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
스펙터클한 고공 액션과 리얼타임의 긴박감!

장르적 쾌감 200% 영화적 경험을 스크린으로 생생하게!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 '하이재킹'을 극장에서 봐야 하는 첫번째 이유는 리얼타임으로 펼쳐지는 쫄깃한 긴박감이다. 영화는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긴박한 납치극을 100분간의 리얼타임으로 생생하게 담아냈다. 
승객들의 안전을 책임져야만 하는 태인과 여객기의 기수를 돌려 북으로 가야만 하는 용대의 숨막히는 두뇌 싸움부터, 휴전선을 앞두고 벌어지는 여객기와 공군 전투기의 스펙터클한 항공 액션은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끌어 올리며, 짜릿한 장르적 쾌감을 선사한다. 
이에 영화를 본 관객들은 “비행기 액션이 장난 아니라 무조건 극장에서 봐야해요”, “100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몰랐다”, “내가 그곳에 함께 있었던 거 같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이보다 더 짜릿할 수 없다!”, “끝나기 전까지 심장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실제 비행기를 탄듯한 몰입감”, “긴장감이 넘쳐서 같이 비행기에 타 있는 느낌! 영화관에서 보길 잘했어요!”, “긴박한 상황에 눈을 떼지 못하고 봤어요” 등의 호평과 함께 마치 상공에 떠 있는 여객기에 탄 듯한 특별한 영화적 경험에 대한 찬사를 쏟아냈다.
 
#2. “하정우-여진구-성동일-채수빈 연기 앙상블 말해 모해~!”
몰입도 MAX! 구멍 하나 없는 빈틈없는 열연! 감동 배가!
'하이재킹'을 극장에서 봐야만 하는 두 번째 이유는 바로 몰입도를 높이는 배우들의 열연이다. 여객기 부기장 태인 역의 하정우, 여객기 납치범 용대 역의 여진구를 비롯, 여객기의 기장 규식 역의 성동일, 승무원 옥순 역의 채수빈까지. 이름만으로 신뢰감을 안겨주는 배우들은 하이재킹이라는 극한의 상황에서 각자 맡은 바 최선을 다하며 관객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선사한다.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거대한 사건 속에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인물들의 심리 변화를 디테일하게 표현해낸 배우들의 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높여낸다. 
특히, 첫 악역으로 변신한 여진구는 날것의 폭발하는 감정을 터트리며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김동욱, 최광일, 김종수, 임세미, 김선영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특별 출연으로 의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여객기에 탑승한 승객 전원을 배우들로 캐스팅해, 어느 한 곳도 구멍이 없는 완벽한 앙상블을 만들어냈다. 
이처럼 배우들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역할을 빈틈없이 채워 나가며 완성한 '하이재킹'은 여객기에 탑승한 인물들의 눈빛 하나, 숨소리 하나까지 섬세하게 느껴지는 극장의 스크린과 사운드로 즐겼을 때 더욱 강한 여운을 안겨준다. 
이에 관객들은 “와 배우들이 연기가 미쳤네요!”, “하정우와 여진구의 연기 합이 너무 잘맞는다ㅠ”, “하정우X성동일의 조합은 말해모해..여진구까지 연기력 싸움 미쳤고”, “여진구의 연기가 진짜 대단해요. 원래도 잘하는 배우였는데, 더 다양한 연기”, “배우님들의 명품 연기에 눈물이 나고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연기 구멍 없는 배우들의 연기력에 몰입감 up! 100분 순삭!”, “캐릭터와 하나가 된 듯한 미친 연기력..”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3. “감동, 재미 다 갖춰진 영화!”
극장을 나와서도 곱씹어보는 묵직한 화두!
의미와 재미까지 꽉 채웠다! 가슴 먹먹해지는 감동까지, 완벽 그 자체!
'하이재킹'을 극장에서 봐야 하는 세 번째 이유는 바로 묵직한 여운을 남기는 메시지다. '하이재킹'은 1970년대 빈번하게 발생했던 하이재킹 사건을 모티브로 해, 작가적 상상력을 더한 스토리로 감동과 재미까지 꽉 채워냈다. 남북이 날카롭게 대치했던 시절, 북으로 가면 돌아올 수 없다는 사실에 태인과 규식, 옥순은 휴전선을 눈 앞에 두고 목숨을 걸고 용대와 맞서야만 했다. 
특히, 자신들도 두려운 상황에서 오로지 승객들을 위해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이들의 고군분투는 묵직한 감동과 여운을 남긴다. 뿐만 아니라, 그 자리에 있었던 승객들 역시, 이들을 도우며 모두가 무사 착륙을 위해 애쓰고 연대하는 모습은 가슴 먹먹해지는 울림을 선사한다. 
오롯이 영화에 집중할 수 있는 극장의 환경은 재미와 의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영화 '하이재킹'의 감동을 배가시키기에 충분하다. 
영화가 선사하는 메시지에 대해 관객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감동 영화”, “또 보고 싶은 완벽 그 자체”, “웃음, 감동, 재미 모든 게 다 갖춰진 영화”, “역사적 무게와 장르적 긴박함 사이에서의 비상”, “끝나고 바로 일어설 수 없는 묵직한 여운”, “승객을 살린 기장의 숭고한 희생, 감동과 시대적 슬픔도 보여줌. 다시 보고 싶은 영화” 등 영화가 주는 깊은 여운에 대한 찬사를 보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배우들의 호연과 탄탄한 작품성, 상공에서 벌어지는 리얼타임의 긴박함으로 특별한 영화적 경험을 선사하며, 올 여름 극장 필람 무비로 흥행 청신호를 밝힌 영화 '하이재킹'은 6월 2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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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키다리스튜디오·소니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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