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눈 성형 6번' 억울해.."절대 오해하지 마세요" 해명('비보티비')[Oh!쎈 포인트]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4.06.18 18: 28

방송인 장영란이 눈 성형을 6번 했다는 보도에 직접 반박했다.
18일 '비보티비' 채널에는 "A급 장영란이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송은이는 대화를 나누던 중 "얼굴을 봤어야 했는데"라며 '6번째 눈 성형' 소식을 언급했다. 이를 들은 장영란은 "여섯번째 아니다"라고 펄쩍 뛰었다.

송은이는 "근데 나는 너 잘 한것 같다. 나는 이해하거든. 나 아는 동생 중에 이마로 눈을 뜨는 애가 있다. 네가 그런 스타일이잖아"라고 말했고, 장영란은 "내가 그렇다. 그리고 눈이 점점 감겨서 녹화 두개하면 아이라인을 이만큼 그린다 여기에"라고 불가피한 선택이었음을 밝혔다.
이에 송은이는 "이건 내가 보기에 언젠가 했어야했다"라고 말했고, 장영란은 "난 첫날 수술하고 난 다음에 눈이 시려서 놀랐다. 옛날에는 부릅떠야하는데 지금은 그냥 떠도 눈이 떠지니까 기능적으로는 무조건 강추"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송은이 역시 "항상 네가 뭔가 공격적이었다. 말할때. 근데 지금은 공격성이 없어졌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영란은 "눈때문에 그런거다. 사람이 가식적이잖아. 날 좀 부담스러워했다 모든 분들이"라고 털어놨다.
특히 장영란은 '눈 성형 6번'과 관련해 "여섯번이 아니라 정확히 말하면 쌍커풀을 처음에 안과에서 했다. 20, 30년 전에 엄마가 돈이 너무 없으니까. 쭉 수술방에 열댓명이 눕는다. 그런 데서 꿰맨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송은이는 "합동결혼식도 아니고 베드에 환자들을 눕혀놓고 이렇게 했다고?"라고 깜짝 놀랐고, 장영란은 "그땐 그게 유행이었나봐. 성형외과에서 처음 수술을 해야했는데 엄마도 모르고 나도 모르고 그때 당시 성형외과도 되게 비쌌고 잘 모르니까"라고 열악한 환경을 전했다.
이를 들은 송은이는 "그리고 문턱이 엄청 높았다"라고 수긍했고, 장영란은 "그러다가 약간 삐뚤삐뚤 된거다. 그리고 재수술 했다. 재수술 할때 앞트임 하고, 세번째 수술 할때 뒤트임을 한거다. 앞트임은 한번만 하고 끝내고. 이번이 네번째인거다. 절대로 오해하지 마라"라고 강조했다.
그는 "4번으로 정정 해달라. 그리고 눈밖에 안했다는거"라며 "확실히 수술한 다음에 '아는형님'에 나왔는데 내가 보기에도 사람이 편안해보이더라. 장영란이라는 사람이 옛날보다 고급스러워진 느낌이 들더라. 내가 스스로 봐도 공격성이 없어지니까"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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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보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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