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라베했어’ 전현무가 달라졌다.
18일 방영한 MBC every1 ‘나 오늘 라베했어’(이하 ‘라베했어’)에서는 연습량이 부족이라고 지적을 받았던 전현무가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그는 김광규를 불러서 내기 겸 배움 골프를 실행하기도 했다.
김광규는 “타당 2개씩 줘야 하나 생각했는데 안 되겠다”라면서 7홀부터 본격적인 게임에 들어갔다. 이에 전현무는 “형이 잘 치네”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전현무는 놀라운 실력으로 결국 김광규를 이겨냈다.
김국진, 권은비, 문정현, 전현무가 만났다. 김국진은 "숙제 검사를 할 차례다"라고 말했다. 단체 메신저 방에 끝없이 연습해 온 흔적을 남긴 전현무.
전현무는 “자정이랑 아침 7시에 연습했다"라면서 “졸린데 뺨을 쳐 가면서, 했다. 정말 열심히 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전현무는 “은비가 큰 자극이 됐다”라면서 "돈 준다고 하지 않으셨냐"라고 말했다. 김국진은 전현무가 연습을 하면 5만 원을 준다고 했던 것. 이에 김국진은 “네가 연습을 했는데 내가 참 나"라면서 결국 연습을 해 온 권은비와 전현무에게 각각 5만 원씩 건넸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every1 ‘나 오늘 라베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