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MZ 점술가' 등장에 두 손 꼬옥 "생각하던 이미지와 달라··神기한 장면" ('신들린연애') [Oh!쎈 포인트]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6.18 23: 00

'신들린 연애' 유인나가 MZ 점술가에 놀랐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에는 여덟 명의 점술가들이 첫 만남 하루 전, 이성의 사주 정보가 적혀 있는 운명패를 보고 운명의 상대를 고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번째로 신명당에 들어온 건 남자 점술가였다. 남자는 신명당에 달려 있는 운명패를 보다 가방에서 색이 있는 기를 꺼내 흔들었다.

'신들린 연애' 방송

그러다 '쟤네?'라는 느낌을 받았다며 하나를 골라 긴장감을 자아냈다. VCR이 끝나고, MC들은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신들린 연애' 방송
신동엽은 "연애프로그램 첫 만남 공식이 여자출연자가 캐리어 끄는 모습인데 이건 완전히 다르다"고 감탄, 유선호와 유인나는 "무섭다", "무서워서 말을 못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인나는 "신기한 장면이다. 못봤던 장면이다"라며 "복장도 다를 줄 알았다. 소복을 입으시거나 개량한복 같은 것 입으실 줄 알았다"고 전했다. 
이에 신동엽은 "우리가 생각했던 이미지랑 다르다. 진짜 훈남이더라"고 반응, 유선호도 "점술가라고 말씀하시지 않으면 그냥 모르고 지나칠 것 같은 모습이었다. 너무 섹시하게 생겼다"고 호응했다. 
[사진] '신들린 연애' 방송
walktalkuniqu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