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배우 두 명과 10년씩 연애" 이정은, 장기연애 Story 깜짝 고백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6.18 22: 50

‘돌싱포맨’에 이정은이 출연, 두 명의 남자배우와 장기연애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이정은이 깜짝 고백했다.
JTBC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 출연하는 배우 이정은과 최진혁, 정은지가 출연, 모두 “드라마 청취률 15%가자”며 응원했다.

멤버들은 ‘칸의 여인’인 배우 이정은을 보며 설렜고 한 살 차이인 탁재훈은 “보고싶었다 정은이”라며 반가워했다.이정은도 “오빠 보고싶었다”며 받아쳤다. 이어 이정은에게 “낮에는 연기자, 밤에는 춤바람이 났다더라”고 하자이정은은 “체력증진 경 치매예방을 취해 추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탁재훈은 치매에 좋은 약을 챙겨주는 모습이 폭소하게 했다.
이에 세 사람은 집안에 ‘미우새’라고 고백, 부모님이 하지말라는 건 꼭 하는 청개구리이정은은 “대학입시 두 달 전 연극영화과로 진학, 내 뜻대로 해야겠단 생각, 반골기질이 있다”고 고백했다.  청개구리 일화에 대해 이정은은 “데모하려고 가출했다”며 고백,“부모님이 데모하는 걸 싫어해, 그래서 집을 나갔다”며 충격적인 ‘미우새’ 스토리를 전했다.
최강 ‘미우새’에 등극할 정도. 이에 모두 “분명 연극하러 갔는데 데모로 진로를 변경하면 황당하시긴 하겠다”며 놀라워했다.
이정은의 마지막 연애에 대해서도 질문, 2011년이라며 무려 13년 전 이라고 했다. 딱 두명과 10년씩 만났다는 것.이정은은 “둘다 배우였다”며 깜짝 고백, 활동 중인지 묻자 그는 “활동은 할 수 있겠죠?”라며 애매모호하게 답했다. 이에 모두 “숨기는 걸 보니 유명 배우다”며 흥미로워했다.
또 중간에 썸은 있었다는 이정은은 “모친이 남자보는 눈 부족하다더라 결혼하지 말고 혼자살라고 할 정도 “라고 말했다.하지만 눈이 촉촉한 사람 좋아한다는 것. 이정은은 “지금도 촉촉한 눈이 좋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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