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농사 대박’ 성동일, 무용하는 15살 딸 성빈과 나들이 ‘놀라운 폭풍성장’[Oh!쎈 이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4.06.19 08: 30

배우 성동일이 최근 폭풍성장으로 화제가 된 둘째 딸 성빈과 공식석상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아빠 어디가’에서 귀여운 모습으로 랜선 이모들의 사랑을 받았던 성빈은 못 본 사이에 몰라 보게 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하고 있다. 
성동일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하이재킹’(감독 김성한)의 VIP 시사회 포토월 행사에 성빈과 나타났다. 성빈은 아빠가 출연한 영화를 응원하기 위해 나선 것. 
이날 성빈은 흰색 팬츠에 그레이 셔츠를 매치, 깔끔한 패션을 하고 등장한 성빈은 ‘하이재킹’ 응원 팻말을 들고 무대에 올랐다. 

성동일은 둘째 딸의 응원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성동일은 성빈에게 어깨동무를 하며 흐뭇하게 미소지었고, 성빈은 의젓하게 아빠와 포즈를 취했다.
영화 '하이재킹(김성한 감독)’ 쇼케이스 및 VIP 시사회 포토월 행사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렸다.‘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영화로, 오는 21일 개봉한다.배우 성동일(오른쪽)이 딸 성빈 양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6.18 /cej@osen.co.kr
성빈은 2013년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성동일의 둘째 딸 성빈은 개구지지만 속 깊은 모습으로 랜선 이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빠 어디가’ 이후 2017년 tvN ‘수업을 바꿔라2’에 출연해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던 성빈은 2020년 tvN ‘바퀴 달린 집’에도 출연했던 바. 당시 13살이었던 성빈은 당시만 해도 귀여운 모습이었다. 
한동안 방송을 통해 만날 수 없었던 성빈은 최근 현대무용을 하는 근황으로 크게 화제가 됐다. 성동일 아내 박경혜 씨는 한 달 전 무용 콩쿠르에 참가한 딸의 모습을 공개했는데, 무용 의상을 입고 진한 무대 메이크업까지 한 성빈은 장난기 가득한 어린 아이의 모습과는 다른 분위기였다. 
긴 팔다리와 작은 얼굴로 포즈를 위하고 있는 모습이 누가 봐도 무용수였다. 앞서 성동일은 2021년 KBS 2TV ‘대화의 희열3’에 출연해 “둘째 성빈은 발레에 빠져있다. 그런데 잘 못 한다. 좋아서 한다”라고 했지만 최근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진지하게 무용에 임하는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아들 성준의 근황은 간간히 방송을 통해 전해진 바 있다. 2021년 성준이 인천 진산과학고에 합격했다는 소식이 세간에 알려졌다. 성동일은 학교 측에 “진산과학고 합격 성준. 감사합니다 성동일 드림”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화분을 선물한 걸로 알려지기도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