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 끊은' 혜리 "6개월째 밥·빵·면 안먹어" 깜짝 선언[Oh!쎈 포인트]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4.06.19 08: 55

가수 겸 배우 혜리가 '탄수화물을 끊었다'는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18일 'TEO 테오' 채널에는 "토크 하드혜리하고 웃음은 하늘이 도훈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살롱드립2'에는 '미스터리 수사단'에 출연한 혜리와 도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러던 중 장도연은 "마지막에 해명하고 싶으신게 있다고 하더라"라고 운을 떼 눈길을 끌었다.

이에 혜리는 "제가 얼마전에 브이로그에서 '제가 탄수화물을 안 먹거든요'라는 발언을 했는데 '탄수화물 안 먹고 어떻게 사냐' 이렇게 된거다"라고 설명했다.
장도연은 "왜냐면 우리 생각보다 탄수화물이 진짜 많이 들어가있다"라고 말했고, 혜리는 "그래서 저는 12월부터 지금까지 정제된 탄수화물과 밀가루, 밥 빵 면을 끊었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장도연은 "쉽지 않을텐데"라고 걱정했고, 혜리는 "그래서 제가 목표를 정했다. '언제까지 할거야?' 다 이러시더라. 선언하려고요. 올해 크리스마스때까지"라고 말했다.
장도연은 "이 선언은 괜찮냐. 또 어디 딴데가서 해명해야할 거리 생기는거 아니냐. 늘 이렇게 확언하는 거 좋아하시네"라고 우려를 표했고, 혜리는 "그럼 또 그때 해명하면 되니까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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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EO 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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