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미도가 FA 시장에 나왔다.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6월 19일을 끝으로, 배우 전미도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며 “공식적인 업무는 끝이 났지만,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배우 전미도가 걸어갈 길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미도는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와 2019년부터 전속계약을 맺고서 동행해왔다. 뮤지컬 배우였던 그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서른아홉', '커넥션’까지 드라마에서도 성공을 거두며 존재감을 자랑했다.
현재도 ‘커넥션’에 출연 중인데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눈길을 끈다. 전미도가 어떤 곳에서 새 둥지를 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음은 비스터스 측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비스터스는 오는 6월 19일을 끝으로, 배우 전미도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됨을 알려드립니다.
비스터스는 전미도 배우와 2019년에 인연을 맺은 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만 5년간 파트너로서 함께 길을 걸어왔습니다.
첫 시작을 함께 한 대표 아티스트로서 '슬기로운 의사생활', '서른아홉', '스위니토드', '커넥션'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당사와 함께 성장한 배우 전미도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함께 걸어온 모든 발자국에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분들께도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공식적인 업무는 끝이 났지만,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배우 전미도가 걸어갈 길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또한, 사람 전미도의 앞날도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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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