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 반려견 헌혈 문화 앞장선다..뷰티 프로 MC까지 '열일'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06.19 09: 10

가수 경리가 ‘아임도그너 캠페인’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경리는 지난 18일 오후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진행된 ‘아임도그너(I’M DOgNOR) 프렌즈‘ 발대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발대식에는 경리와 개그맨 박성광 등이 함께했다.
현대자동차가 진행하는 ‘아임도그너 캠페인’은 반려견 혈액 공급 체계 개선을 위해 2019년부터 시작된 사회 공헌 캠페인으로, 반려견 헌혈 문화의 안정적인 정착을 목표로 한다.

레이블사유 제공

평소 반려견 ‘시로‘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자랑해온 경리는 소속사 레이블 사유를 통해 “반려견 헌혈문화 조성과 인프라 확충을 위한 따뜻한 동행 ‘아임도그너 캠페인’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혈이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길 바란다. 저도 앰버서더로서 캠페인을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홍보대사로 발탁된 소감도 전했다.
앞서 경리는 올해 4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레이블사유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음악은 물론,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동할 것을 예고했다. 최근에는 동아TV 뷰티 예능 프로그램 ‘셀링라이프’에 MC로 발탁,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선보이며 활약하는 중이다.
그룹 나인뮤지스로 데뷔해 각종 브랜드 광고 모델부터 뷰티, 예능 프로그램 등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떨쳐왔다. 2019년 첫 솔로 앨범 ‘BLUE MOON(블루문)’을 통해 솔로 뮤지션으로서의 가능성까지 내비친 경리가 걸어나갈 ‘올라운더’ 행보를 향해 관심이 집중된다.
경리는 ‘아임도그너 캠페인’ 홍보대사를 비롯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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