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측이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김태호 PD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My name is 가브리엘(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관찰 리얼리티 예능이다. 오는 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시청자 이벤트 계획을 밝혔다.
먼저 가브리엘 세계관 속 내 모습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가브리엘 AI 포토부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포토부스에서 사진을 촬영하면, '아이돌', '소방관', '요리사' '사육사' 등 AI로 변환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할 수가 있다. '가브리엘 AI 포토부스'는 첫 방송 주간을 맞이하여 오늘(19일)부터 첫 방송 당일인 오는 21일까지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진행된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시청자들을 위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AI 가브리엘 작명소에 접속하면 간단한 퀴즈를 통해 나의 지구 반대편의 이름과 직업을 추천받을 수 있다고.
이처럼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만의 특별한 세계관에 더욱 몰입하게 만드는 재치 있는 첫방 전 이벤트가 기대감을 높이는 가운데, 태국 솜땀 장수 '우티', 아일랜드 합창단 단장 '루리'로 변신한 박명수와 박보검의 모습은 21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공개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