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유리가 이혼 후 밝아진 근황을 공개했다.
서유리는 19일 오후 자신의 SNS에 “나 이렇게 이쁘게 웃을 줄도 알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셀피 촬영을 위해 한 손에 턱을 괴고 있는 서유리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서유리는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었다. 뱅스타일의 앞머리와 긴 생머리카락으로 나이를 잊은 동안 미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특히 서유리는 웃을 줄 안다는 의미심장한 멘트와 함께 미소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살이 많이 빠져서 분위기도 달라져 있었다. 그럼에도 이혼 발표 후의 밝아진 근황이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유리는 앞서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지만 지난 3월 이혼을 발표했다. 이혼 후 ‘동치미’와 ‘금쪽상담소’ 방송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침묵하던 최병길 PD 서유리가 피해자 코스프레를 한다고 주장했고, 서유리는 조목조목 반박에 나서기도 했다. 이후 “저는 떳떳합니다. 누군가에게 피해자 코스프레라는 말 들을 일 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seon@osen.co.kr
[사진]서유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