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기 정숙 “우리 뽀뽀했어”, 솔로들 앞 ♥영호와 대놓고 ‘뽀뽀’ (’나는솔로’)[Oh!쎈 포인트]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4.06.19 23: 10

‘나는 SOLO’ 20기 정숙이 영호와의 뽀뽀를 솔로들 앞에서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20기 정숙과 영호가 모두 앞에서 뽀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영식은 영호와 한참 나가있다 들어온 정숙에 “영호 형이랑 뭐했냐”며 궁금해했다. “우리 뽀뽀했어”라는 정숙의 답에 현숙은 “미쳤나 봐”라고 웃었고, 이이경은 “만인에게 공표하는 거다. 이러면 (다른 사람이) 절대 못 들어오지”라고 말했다. 이어 “누가 했어?”라는 질문에 정숙은 “내가”라고 답했고, 이이경은 “저게 더 멋있다. 솔직하잖아”라고 감탄했다.

뒤늦게 들어온 영호는 두 사람의 뽀뽀 사건이 모두에게 퍼졌다는 사실에 민망해했다. “30대지만 여기서는 다들 수줍다”라는 영식의 말에 정숙은 “뽀뽀 왜 못해?”라며 영호에게 다가가 입술을 내밀었지만 영호가 받아주지 않아 실패했다.
이후 서울로 돌아가는 이야기를 하던 영호는 “우리 내일 전화 통화라도 하면서 쭉 갈까? 그거라도 할 수밖에 없겠다”라고 아쉬워하다 뽀뽀를 원하는 정숙에게 재빠르게 입을 맞췄다. 두 사람의 모습에 놀란 데프콘은 “쟤네 봐”라고 웃었다.
계속해서 솔로들이 있는 자리에서 몰래 뽀뽀를 하는 두 사람. 이를 본 현숙은 “미쳤나 봐  뽀뽀해”라며 “진짜 싫어. 하지마. 나도 좋은데 그냥 나가서 해. 여기서 할 필요 없다”라고 만류했다. 그럼에도 정숙은 “싫어. 나 여기서 하고 싶다”라며 영호에게 애교를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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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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