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서윤아, ‘신혼 케미’ 폭발..첫 해외여행서 “마음의 벽 허물어져” (‘신랑수업’)[종합]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4.06.20 09: 12

‘신랑수업’ 김동완과 서윤아가 첫 해외여행서 신혼부부 케미를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떠난 김동완, 서윤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베트남 나트랑으로 첫 해외여행을 떠난 김동완과 서윤아의 모습에 멘토 군단들은 “신혼 부부 같다”며 환호했다. 이를 본 이다해는 “저도 세븐과 함께 간 첫 해외여행이 베트남 푸꾸옥이었다”라고 기대하기도.

나트랑에 도착한 두 사람은 김동완이 미리 준비한 렌트카를 타고 숙소로 이동했다. 이동하는 차안, 서윤아는 “베트남 맨날 친구랑만 오다가 오빠랑 오니까 처음 온 것 같다. 되게 색다르다”라며 설레어했고, 김동완은 “남자랑 처음 왔나봐”라고 묻더니 한 번도 없다는 말에 흐뭇해했다.
오션뷰가 시원하게 보이는 숙소에는 해먹이 있었다. 두 사람은 해먹에 함께 누워 알콩달콩한 시간을 즐겼고, 스튜디오에서 VCR로 보던 김동완은 “아 윤아 예쁘다”라며 눈을 떼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행 시작부터 꽁냥모드에 들어간 두 사람은 숙소에 들어가자마자 깜짝 놀랐다. 바로 침대 위 허니문 꽃 장식이 있었기 때문. 뿐만 아니라 프라이빗한 풀장과 장미꽃 가득한 욕조까지 자리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욱 무르익게 했다. 이를 본 “진짜 허니문이다. 대박이다”라며 흥분했고, 김동완은 “커플 예약 했더니 허니문으로 해줬다”라고 머쓱하게 웃었다.
무엇보다 이날 저녁, 프라이빗 풀장에서 김동완은 “프라이빗 해서 무슨 짓을 해도 괜찮다. 아무도 모른다”라고 했고, 서윤아는 “무슨 짓 할 거야?”라고 되묻는 등 묘한 분위기를 예고해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휴양지룩으로 갈아입고 나온 두 사람은 해변으로 향했다. 이때 꽃무늬 원피스로 화사한 매력을 뽐낸 서윤아에 김동완은 “선글라스 좀 껴야겠다. 윤아 미모에 눈이 부셔셔”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김동완은 “나 잠깐 물장구 좀 치고 와도 돼?”라며 수영복으로 환복 후 바다에 뛰어들었다. 그러다 그는 뒤돌아 박력 넘치게 상의 탈의를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내 서윤아에게 “안돼. 내 뱃살은 보지 마!”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김동완은 성난 등근육을 과시해 서윤아를 비롯, 패널들을 감탄케 했다. 이수지는 “옷 입은 것보다 벗은 게 낫다. 맨날 저렇게 와서 앉아 계셔달라”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수상 액티비티까지 즐긴 후 두 사람은 한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즐겼다. 이때 서윤아는 “오늘 오빠가 아니었으면, 내 생에 한 번도 하지 않을 일을 했다. 마음의 벽이 허물어졌다”고 진심을 전했고, 김동완은 “예쁘더라. 오늘 좀 더 허물어볼까?”라고 플러팅을 날렸다. 이에 서윤아는 “뭘 더?”라고 웃어 패널들의 호응을 자아냈다.
자연스럽게 더 가까워진 두 사람은 손을 꼭 잡으며 숙소로 돌아왔다. 김동완은 “아까 사람들이 다 너만 보더라. 공주님인 줄 알고”라고 전한 반면, 서윤아는 “우리 일단 씻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말미, 예고에서는 김동완과 서윤아는 여행 2일차 아침부터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하는 등 신혼 같은 케미를 뽐내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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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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