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우석이 청초한 미모를 자랑했다.
19일 변우석은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현재 P 브랜드의 행사에 초청을 받아 이탈리아로 출국한 변우석은 잠시 이탈이아를 만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청청 패션으로 190cm에 가까운 큰 키에 나무랄 데 없는 비율을 센스 넘치게 뽐낸 변우석은 P 브랜드의 베레모를 써서 센스 넘치는 깜짝 홍보 효과를 발휘하기도 했다. 또한 잘못 쓰면 우스꽝스러울 수 있는 베레모를 푹 눌러쓰면서 훤칠한 이마를 시원하게 드러내 맑고 큰 눈에 장난기 어린 느낌을 한층 살려냈다.
물론 모자를 벗은 사진도 있었다. 앞머리를 내려 눈썹을 가리자 무수한 말을 촉촉한 눈망울에 폭 담아낸 변우석 특유의 분위기가 한층 살아난다. 청초하다란 말과 고아하다는 말이 어우러진 청년의 모습은 한떨기 수선화 같다.
네티즌들은 "선업튀 휴가 갔는데 변우석은 또 여기 있어서 다 살펴보느라 바쁘다 바빠 물론 즐겁단 뜻입니다", "슈퍼스타 류선재의 삶 같고 좋네요", "모델했던 거 못 숨기네 베레모를 아이돌마냥 씹어삼키셨음", "전완근까지 잘생기고 볼 일이냐 이게 이야", "너무 잘생겼어요"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변우석은 얼마 전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원작 '내일의 으뜸')(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 김태엽)에서 주인공 류선재 역할을 맡아 신드롬을 일으켰다. 또한 상대역이자 주인공인 임솔 역의 김혜윤과의 연기 합으로 큰 화제가 됐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변우석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