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황재균 인성 논란 탓? 활동 잠정 중단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06.20 09: 03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이 유튜브 활동 잠정 중단을 알렸다.
20일 지연은 개인 채널에 “안녕하세요. 지연입니다. 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당분간 유튜브 영상 업로드가 어려울 것 같아 구독자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연은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지연은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 후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구독자 38만 명을 보유한 지연은 일상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며 친근하게 소통했다. 최근 영상 업로드는 지난 13일로, 당시 지연은 제주도 여행 브이로그 1편을 공개하며 6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황재균의 벤치클리어링과 관련한 인성 논란이 불거지면서 지연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일부 야구 팬들은 지연의 개인 채널에 악플을 남기며 지적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일부 다른 팬들은 지연에게까지 와서 불만을 터뜨릴 일이 아니라며 지연을 옹호했다.
특히 지연이 유튜브 활동을 잠정 중단하면서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라고 한 점을 두고 이와 관련됐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연이 속한 티아라는 오는 9월 15주년을 맞이해 팬미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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