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는 오는 21일와 2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21일에는 프로농구 FA 자격을 얻어 LG 세이커스로 이적한 허일영이 시구자로 나선다. 허일영은 “LG 트윈스에서 시구하게 되어서 너무 영광스럽고 떨린다. 작년 통합 우승에 이어서 올해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데 열심히 응원한다. 우리 LG 세이커스도 LG 트윈스의 좋은 기운을 이어받아서 다가오는 시즌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2일에는 영화 하류인생으로 데뷔해 다수의 영화 및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현재 '나혼자 산다'로 대세배우로 거듭난 배우 구성환이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구성환은 “너무나 좋아하던 LG 트윈스의 시구를 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LG 트윈스의 통합우승까지 응원하겠다.LG 트윈스 화이팅!.”이라고 전했다.
한편, 22일과 23일 경기 전에는 2024시즌 회원이벤트인 그라운드투어와 엘린이 하이파이브가 진행되며, 이번 주말 홈 3연전 포토카드의 주인공은 문성주(외야수)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