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5’에서 이혜영이 분노했다.
20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 시즌5’이 전파를 탔다.
자녀유무 공개 전, 마지막 1대1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손세아가 최종규와 데이트하게 된 모습.친구와 통화 중인 손세아는 “지금 룸메이트도 내가 호감있는 상대에게 호감이 있는 듯 하다”며 “진짜 짜증나네”라며 솔직한 마음으로 통화했다.
이어 데이트 나가기 전, 종규는 자신을 기다릴 새봄에게 “세봄아 이따가 보자”라며 인사했다.이를 모니터로 보던 이혜영은 “저런 멘트 뭐하러 해?”라며 분노하기도. 그러면서 “아 짜증나네”라며 손세아 말에 빙의됐다.
역시나 손세아 역시 “그냥 어이가 없다”며 헛웃음, 종규는 “내가 뭐 잘못했나”며 놀랐다.세아는 “아니 잘못하지 않았다”며 말을 아꼈다.하지만 종규가 새봄을 향한 인사가 불편한 듯 했다. 세아는 “당연히 신경쓰인다, 그러니 기분이 별로 안 좋은 것”이라며 솔직하게 말했다.
‘돌싱글즈 시즌5’ 은 ‘한 번 다녀온' 매력 만점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 돌싱 남녀 직진 로맨스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목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