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 김종국, 이동건이 성형외과를 방문해 그동안 감춰왔던 외모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날, 이상민은 김종국, 이동건과 함께 성형외과를 찾았다. 이상민은 과거 날렵한 턱 선이 있었지만 이제는 턱 선이 사라졌다며 성형외과에 온 이유를 고백했다. 또한 이상민은 “이동건 턱 라인처럼 되고 싶다”라며 동건의 외모를 부러워했다. 이에 김종국은 ‘운동 만능설’을 설파하며 “나는 한 번도 관리를 받아본 적 없다”, “운동하면 다 된다”라고 충고했다. 이를 지켜보던 종국 母는 “제발 (관리 좀) 했으면 좋겠다”라고 반박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모태 미남’으로 유명한 이동건이 성형외과를 방문했다는 사실에 MC 서장훈은 “이동건 씨는 왜 간 거냐”라며 의아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이동건 또한 “오래된 고민이 있다”라며 숨겨왔던 외모적 고충을 고백했다. 어린 시절부터 겪어온 외적인 문제 때문에 속앓이를 해오던 이동건은 “이제는 더 이상 메이크업으로 감추기도 힘들다”라고 털어놔, 동건母 마저 놀라게 만들었다. ‘얼굴 천재 원조 미남’ 이동건이 그동안 숨겨왔던 외모 고민은 과연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이동건을 유심히 지켜보던 의사는 본인조차 예상하지 못했던 부분을 지적해 이동건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의사는 이동건이 성형을 할 경우를 예상할 수 있는 애프터 사진을 보여줬고, 이 사진을 본 이동건은 크게 동요했다. 심지어 이동건은 “이젠 성형수술 받을 나이가 된 것 같다”라며 깜짝 발언을 던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연 이동건은 오랜 숙원이었던 외모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모태 미남 이동건이 제2의 외모 전성기를 되찾을 수 있을지, 미우새 아들들의 성형외과 방문기는 6월 23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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