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시계가 가짜라고?" 백지영, 유명 R사제품=가품 '충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6.21 20: 43

백지영이 고가의 시계를 공개한 가운데 가품이 있다고 감정을 받아 충격 받았다.
최근 백지영 채널을 통해 '역대급 지출! 백지영은 시계 쇼핑에 얼마를 썼을까?(손흥민롤렉스, 시계이벤트)'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제했다. 
이날 제작진은 '깜지여러분 안녕~~오늘은 시계 구경도 하고 제가 쇼핑했던 시계들 상태도 보려고바이버에 방문했어요^^~'라면서 '평소에 시계 관리를 험하게 했더니.. 상태들이.. ^-^'라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제작진은 "지난 번 명품시계에 고춧가루가 묻어,  시계 함부로 관리해서 놀랐다"며 "오늘 관리를 해주시겠다더라"고 했다. 백지영은 "홍콩에서 산 명품시계 3천만원 정도한 것 같다"며 "홍콩에서 산 유명한 시게, 가격 때문에 놀랐지만 평생 나한테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샀다"고 했다. 이어 4백만원부터 8백만원, 천만원도 넘는 시계 등 가득했다. 
백지영은 "사실 시계 잘 몰라, 보증서도 없을 것"이라 말하면서 "특히  오늘 이렇게 얘기하니 3천만원한 시계는 올랐을까 궁금해,  10년 전 행사에서 천만원 정도 올랐던 것 같다"고 했다. 
 제작진은 "진품인지도 확인 가능하다"고 했고 백지영은 "감정해달라, 다 매장에서 샀다"고 말했다. 그렇게
매장에 도착한 백지영. 어마어마한 가격의 명품 시계를 확인했다. 촬영일 기 준 1억이 넘는 시계도 있었다.특히 홍콩에서 산 3천 4백만원 시계에 대해  감정사는 "2천만원 정도할 것 같다"꼬 했다. 사려는 사람이 있어야 올라간다는 것. 백지영은 "놔둔다고 올라가는건 아니구나"라며 놀랐다. 
이어 또 다른 시계를 감정했다.  이어 남편에게 전화해 "시계 심폐소생해야해, 엉망이다"며 웃음 지었다. 
이후 백지영은 제작진으로부터 전화를 한 통 받았다. 제작진은 "R사 시계가 시계줄이 정품이 아니라더라"며 깜짝, "메인 바디는 정품이 맞는데 줄이랑 부품 몇 개가 정품이 아닌 거 같다더라"며  빈티지는 그런 경우가 많다고 했다. 
백지영은 "미치겠다"라며 충격, "팔진 않을 것"이라 했다. 제작진은 "바디는 진짜다"라고 말하며 시계는 믿을만한 곳에서 사야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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