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11번째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삼성은 21일 “오늘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 입장권 2만4000장이 모두 팔렸다”고 전했다.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만원 관중은 올 시즌 11번째다. 구단 관계자는 “2016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개장 이후 최다 매진 신기록 경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은 7회말 현재 7-2로 크게 앞서 있다. 선발 마운드에 오른 좌완 이승현은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5승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김지찬(3회 3점), 윤정빈(4회 2점), 구자욱(5회 2점)이 홈런을 터뜨리며 화력 지원에 나섰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