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시즌 11번째 만원 관중…“개장 이후 최다 매진 신기록 경신 중”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4.06.21 21: 0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11번째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삼성은 21일 “오늘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 입장권 2만4000장이 모두 팔렸다”고 전했다.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만원 관중은 올 시즌 11번째다. 구단 관계자는 “2016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개장 이후 최다 매진 신기록 경신 중”이라고 밝혔다. 

2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전날 팀 50000안타 기록을 세운 홈팀 삼성은 이승현이 선발 출전하고 방문팀 두산은 최준호를 선발로 내세웠다. 삼성 라이온즈 윤정빈이 4회말 2사 1루 우중간 2점 홈런을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4.06.21 / foto0307@osen.co.kr

한편 삼성은 7회말 현재 7-2로 크게 앞서 있다. 선발 마운드에 오른 좌완 이승현은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5승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김지찬(3회 3점), 윤정빈(4회 2점), 구자욱(5회 2점)이 홈런을 터뜨리며 화력 지원에 나섰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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