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에서 진서연이 여배우로 민감할 수 있는 몸무게를 깜짝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KBS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진서연이 몸무게를 공개했다.
이날 진서연의 제주도 일상이 그려졌다. 진서연은 "아침에 마시는 주스 부기빼는데 좋다"며 토마토 주스를 공개, 코코넛 워터 1통과 냉동고에 얼린 토마토1개, 꿀을 넣고 갈아주면 끝이었다.
특히 키 168cm의 몸무게 53kg이라는 진서연. 하지만 표정이 좋지 않았다. 진서연은 "촬영 때 저렇게 나가면 안 돼, 활동 안 할 때 몸매"라며 비수기엔 53~54kg라고 했다. 촬영할 땐 48~49kg라는 것. 진서연은 "내 키엔 말랐다고 하지만 화면은 그렇게 안 나와,화면에는 그 몸무게가 적당한 체중으로만 나온다"며 그 이유를 전했다.
이어 독일에서 육아를 함께 했던 육아동지들과 통화했다. 지난주 베를린 방문했다고. 지인은 "예전에 같이 요리 많이 했다 나의 요리선생님"이라며 진서연의 요리실력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편스토랑'을 독일에서 많이 본다고 했다. 한식을 직접 해먹기 때문.
이에 진서연은 화제가 됐던 독일국수를 언급, 여름별미 국수였다.독일국수 물냉면 버전으로 2탄을 예고한 것.파프리카, 토마토와 양파, 껍질과 씨를 뺀 오이와 발사믹 식초 4컵을 넣었다. 이어 간장1컵을 추가, 올리브유로 풍미를 올린 후 , 스테비아로 달달함을 추가했다.
이렇게 30분간 충분히 절여주면 끝이었다. 이어 삶은 메밀면을 찬물에 헹궈서 위에 채소를 듬뿍 올려줬는데, 여기에 물냉면 버전은 살얼음으로 된 시판 냉면육수를 추가한 것이었다.
진서연은 "너무 맛있다"며 스스로 감탄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