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장례식장에서 가족들과 밝은 모습으로 찍은사진을 공개했다.
홍석천은 지난 21일 “장례식장에서 이렇게 밝게 웃으며 사진찍는거 나쁘지않구나 오랜만에 보는 가족들 사촌형제들 조카들”이라며 큰아버지 장례식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냥 웃으며 가족사진 찍어보자 큰아버님 사랑합니다 편히쉬세여 인생뭐없다 그냥 사랑하는 사람들이랑 소소하게 건강하게 웃으며 사는거 그게 제일이다 나를 더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주는것도 잊지말자”라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홍석천은 장례식장에서 무겁고 슬픈 분위기지만 손하트를 만들어 가족, 친지들과 밝게 웃으며 사진을 찍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큰아버님도 흐뭇해 하셨을 거다”, “모두들 웃으며 보내줘서 큰아버님도 좋아하셨을 듯”, “정말 멋진 가족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angsj@osen.co.kr
[사진] 홍석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