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나나가 달라진 몸을 자랑했다.
21일, 22일 양 일간 나나는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회색 구름이 가득한 바닷가에서 디지털 카메라를 들고 시스루 셔츠에 호피 하의를 입은 나나는 특유의 키치한 감성을 뽐냈다.
이어 전날 올린 게시물에서의 나나는 수영장에서 수영을 한창 즐기고 있다. 과하지 않은 비키니 라인은 수영하기 딱 좋아 보이는 느낌으로, 나나의 늘씬한 몸매는 이를 여과 없이 소화해낸다.
특징은 나나의 몸에 있던 무수한 타투가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물론 종아리 앞쪽은 아직 타투가 남아 있어 인상적이다.
네티즌들은 "배우 하려면 타투가 없어야겠죠? 그래도 잘 어울렸어서 아깝다", "이조차도 패션 같음", "타투 지우는 거 내가 다 아프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나는 동명의 웹툰 원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마스크 걸'에서 외모지상주의 때문에 성형 후 감옥에 갇힌 '김모미'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나나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