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간식게임에서 진실 반지를 낀 피오와 태연이 당황스러운 질문을 받았다.
22일 방영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주연 롤인 유준상과 규현이 출연했다. 이들은 1라운드 받쓰 게임에서 ‘봄여름가을겨울’의 ‘디 밥’을 두 번만에 맞혀 환호를 질렀다.
간식게임은 옛 물건, 요즘 물건의 이름을 맞히는 '너 이름이 뭐니? 세대공감 물건 편' 게임이 시작되었다. 오묘한 빛깔의 반지가 나오자 문세윤은 "진실 반지"라면서 해당 물건의 이름을 맞혔다.
피오는 궁금증을 표현했다. 피오가 반지를 끼자 문세윤은 “게스트로 나온 사람 중에 사귄 사람 있냐”라고 물었다. 진실이면 색깔이 변치 않고 거짓이면 색깔이 변하는 진실 반지. 피오는 “아니다”라고 답했으나 반지의 색깔은 변했다.
이에 태연은 신기하단 듯 반지를 꼈으나 다들 질문하지 못했다. 피오는 “나한테 물어보듯이 다 물어보라고. 태연한테 얼른 물어 봐라”라며 길길이 날뛰었다. 그러자 태연의 반지에 색깔이 변했고, 태연은 “왜 그냥 멋대로 변하냐, 이거”라며 화들짝 놀라며 반지를 빼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